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추모하며.
오늘 그는 차가운 땅에 묻힌다. 육신은 묻히지만 그 정신만큼은 민들레홀씨처럼 널리널리 퍼져나가리라나는 확신을 가지며, 그가 홀로 첼로를 즐겨 연주했다는 ‘솔베이지의 노래’를 그에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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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PBC평화방송소년소녀합창단 - Solveig's song (솔베이지의 노래)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봄은 가고 그 여름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 떄는 행복이다. 행복이로다. 내 정성을 다해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고대함이 그 몇 해 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찾아가노라. 찾아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