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여러분.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고양시민 여러분..

그간 야권연대가 지지부진한 것을 보시고 노심초사 하셨죠?

그러나 거대한 물줄기는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출렁거릴 뿐이죠..

내일 민주노동당의 최영희후보와 국민참여당의 임승택 후보가 단일화를 하게 됩니다..

저는 이번 단일화가 6.2지방선거의 야권연대 성과를 재확인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후보단일화를 이뤄서 부정부패와 성추행 전문당을 무너뜨리고 야권연대의 정신을 지켜내겠습니다.

 

혹시 이번 단일화방식이 저에게 불리할까 걱정해 주시는 많은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민주당이 시민사회에서 제안하는 단일화방식을 거부하고 시간끌기를 하고 있는 이 때에

제게 조금 불리하더라도 저는 저의 희망을 믿습니다.

우리 국민참여당의 대의를 믿고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희망을 믿습니다..


내일의 후보단일화는 저에게 도약의 기점이 될 것입니다.

항상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내일의 승리를 작은 보답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참여당 후보 임승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