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토욜

창이 공항. 매우 깨끗하고 깔끔하다. 역시 싱가폴 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T4 터미널은 지하철인 MRT 가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셔틀버스로 T2 로 이동해야 한다.

지하철 1회용 패쓰는 6회까지 재충전이 되는 것 같다.
자동발행기는 2달러와 5달러지폐와 동전만 받는다니 미리 참고하시길.. 만약 10달러 이상만 가지고 있다면? 개찰구 앞에 있는 infomation 에 가서 바꿔달라 하면 된다.. 짧은 영어로 100싱가폴달라 내면서 "Change Please~" 했다. 바꿔준다.. 오오..

아래 표는 http://www.smrt.com.sg 에서 알아본 1회 요금표다. 요금이 알고보니 USD 였다. 곱하기 1.4 정도 하면 된다. 3일짜리 투어리스트 패쓰를 사려다가 일정을 확인해보니 주요지점만 이동하는 것 빼고는 다 뚜벅이라 그냥 1회용으로 채우기로 했다. 그래서.. 반값으로 다니게 될 것 같다..



환전하려고 미리 알아놨던 Raffles Place 역 옆의 the arcade 환전소는 토욜에는 안하드라.. 망했다.. ㅠㅠ;; 그래서 급히 근처 환전소 알아보니 차이나타운 역 옆의 Peaple's Park 에 있다길래 걸어서 가봤다. 몇군데 있어서 아무데나 가서 환전했다. 그리고 주변이 온통 시장통이길래 식당골목으로 가서 푸짐한 국수로 배를 채웠다.

다시 걸어서 Marina Bay 로 와서 물을 계속 토하고 있는 사자물고기 Merlion을 중심으로 Esplanade Theatres by the Bay, Singapore Flyer, ArtScience Museum, Marina Bay Sands 등을 구경하고 Gardens by the Bay 에 있는 야경나무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30일 일욜

센토사섬에 가서 카펠라 싱가포르 호텔 (Capella Singapore Hotel) 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2018년 06월 12일에 김정은과 트럼프가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장소이기 때문에 꼭 가서 찍으리라..

그리고 나서 센토사섬 산책하고...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 등을 다니고 클라크키 Clarke Quay 에서 일정 마무리를 할 계획임~